[캄보디아 여행기] 4-2. 둘째 날 - 앙코르 톰(바이욘) 바이욘(Bayon) 사원 남문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면 만나는 사원이 바이욘입니다. 이곳 사원들을 보면 우선 놀라는 것이 그 규모입니다. 12세기 후반에서 13세기 후반에 걸쳐 지어진 이 바이욘 사원은, 외부회랑이 156m * 141m, 내부회랑은 80m * 70m, 3층으로 오르면 중앙에는 직경 25m의 대산괴가 .. 해외여행/캄보디아 여행기 2013.02.17
[캄보디아 여행기] 4-1. 둘째 날 - 앙코르 톰(남문) 캄보디아에서의 첫 아침입니다. 세 시간 정도나 잤을까, 6시에 일어나 씻고, 7시에 아침식사하러 1층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진한 향내음이 납니다. 둘러보니, 신을 모셔놓은 제단이 있고 그 앞에 제물이 차려져있고, 향을 피워놓았습니다. 어, 자세히 보니 부.. 해외여행/캄보디아 여행기 2013.02.15
[캄보디아 여행기] 3-2. 첫째 날 - 캄보디아 도착 우리를 실은 비행기는 정시에 인천공항을 떠나 캄보디아로 향합니다. 예쁜 스튜어디스 처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6시간여 동안 기내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큰아이의 평생소원(?)이던 기내식도 먹었습니다. 나중에 하는 말 - 별로 맛이 없네!! 씨엠립공항 목적지인 씨엠립 공항에 도.. 해외여행/캄보디아 여행기 2013.02.14
[캄보디아 여행기] 3-1. 첫째 날 - 출국 준비물을 챙깁니다. 약국에 들러 약을 샀습니다. 소화제, 반창고, 정로환, 물파스, 벌레 안물리는 약, 등등.... 이마트에 들러 그 곳 아이들에게 전해줄 선물도 샀습니다. 공책, 색연필, 연필, 지우개, 칼, 자, 등등.... 짐보따리를 쌌습니다. 큰 가방 하나에, 아이들용 가방 한 개... 집을 나서.. 해외여행/캄보디아 여행기 2013.02.13
[캄보디아 여행기] 2. 아직은 준비 중 한 번쯤 나가고 싶었습니다. 비행기타고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남들은 쉽게도 가는 해외여행을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시간상의 문제 마침 기회가 왔습니다. 결혼 20주년,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해입니다. 큰 애는 고등학교 졸업, 둘째는 중학교 졸업, 막내는 초등학교 졸.. 해외여행/캄보디아 여행기 2013.02.12
[캄보디아 여행기] 1. Prologue 작년 대선 후유증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정치이야기는 하기싫고, 겨울이라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않다보니, 블로그에 올릴 밑천이 떨어져 갑니다. 뭐, 좋은 소재가 없을까? 생각해보니, 이태전에 다녀왔던 캄보디아 여행이 떠올랐습니다. 그렇지, 좋은 여행이었지. 돈은 좀 들었지만 즐거.. 해외여행/캄보디아 여행기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