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법문/2. 불교의 역사 27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7강 소승불교의 수행법 - 첫 번째

범부중생(凡夫衆生) : 보통사람, 어리석은 사람 현인(賢人) : 인연과의 이치를 깨치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사람 성인(聖人), 부처(佛) 이 세상의 사람을 크게 나누면 네 단계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 즉 어리석은 사람들을 범부중생, 인연과의 이치를 깨치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사..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6강 소승불교 - 세 번째

(~~ 제5강에서 계속) 다음은 소승불교의 수행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7조도품 : 사념처, 사정근, 사신족,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 (37助道品 : 四念處, 四正勤, 四神足, 五根, 五力, 七覺支, 八正道) 중생이 수행을 하기 시작을 해서 성도(해탈의 경지)를 하는데 까지, 소승불교..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5강 소승불교 - 두 번째

(~~ 제4강에서 계속) 대승불교는 일부 승려들의 참여로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을 한다. 대승이 점점 세력을 키워나가니까 소승교단의 일부 승려들이 대승교도들에게 참여하게 됩니다. 여기 뒤의 탱화도 보면 열 명의 보살 중에 지장보살은 스님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승불교인들은 그냥 ..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4강 소승불교 - 첫 번째

오늘은 불교의 역사, 두 번째 강의시간이 되겠습니다. 경(經, 수트라, sūtra) : 부처님의 말씀을 모아서 편집한 것 율(律, 비나야, vinaya) : 불자가 지켜야할 실천 덕목에 관계되는 말씀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고 나서 그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아 편집을 했는데, 부처님의 말씀을 ..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3강 경전의 결집 - 세 번째

(~~ 제2강에서 계속) 제2결집 : 불멸 후 100년경, 바이샬리에 700인의 장로가 모여 결집 바이샬리(Vaiśālī) 비구들이 십사를 주장하자 전국에 있는 어른 스님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제1결집은 500 장로가 모였는데, 이번에는 700 장로가 모여 세 가지를 결의했는데 이를 제2결집이라 합..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2강 경전의 결집 - 두 번째

(~~ 제1강에서 계속) 그럼 왜 아난다 존자가 부처님의 시자로 선택이 되었을까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후에 제자들도 많아지고 신도들도 많아지고 지역도 넓어지니, 해야 할 일은 굉장히 많아진 반면 연세는 자꾸 드시니, 주위사람들이 부처님께 시봉이 한 사람 있어야 되겠다고 권했습니다. 시봉이라는 것은, 찾아오는 사람에 대해 부처님을 대신해서 접대도 하고 얘기도 해주고, 또 부처님 면담을 주선하기도 하고 돌려보내기도 하고, 부처님 곁에 있으면서 부처님의 행적도 늘 같이하고, 이렇게 할 사람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건의했으나 부처님께서는 거절하셨습니다. 시간이 얼마 흐른 후에, 대중들이 다시 건의했으나, 부처님께서 또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또 다시 시간이 흐른 후에 세 번째 부처님께 건의를 했더니 ..

[법륜스님의 '불교의 역사'] 제1강 경전의 결집 - 첫 번째

오늘부터 8회에 걸쳐서 불교의 역사, 올바른 불교의 역사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도님들은 불교의 역사를 공부할 기회는 많지가 않은데, 이 공부를 통해서 2600년 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바는 존재의 실상인 연기법입니다. 이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