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 5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있는 세미원입니다.

두물머리 바로 옆에 있어서 보통 세트로 같이 방문하는 곳이지요.

 

세미원(洗美苑)은 물과 꽃으로 구성된 정원으로

관수세심(觀水洗心,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관화미심(觀花美心,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곳입니다.

 

<세미원 입구입니다. 행사가 있을 때엔 향기로운 차나 우리 농산물 등 선물도 줍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이문(不二門) : 우리민족의 자연철학이 담긴 태극기를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강조한 태극문>

 

 

<세족대(洗足臺, 발을 씻는 곳)>

 

 

<장독대 분수입니다. 마치 작가같은 포즈를 취한 사람은 바로 접니다>

 

 

 

 

<한반도형 연못과 백두산. 저 윗쪽에 백두산이 보이죠?>

 

 

<이렇게 보니까 한반도 모양이 훨씬 더 확실히 보입니다. 아래엔 제주도도 있고요.>

 

 

<오른편 수풀 안에 있는 독도를 빠트리면 안됩니다.>

 

 

<아직은 연꽃이 필 시기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성급한 녀석들은 꽃을 피웠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온 것은 실력부족이 아니라 카메라 탓(?)입니다.>

 

 

 

 

<연꽃만 있는 게 아닙니다. 다른 꽃들도 많은 데, 5월이 너무 철 이른 모양입니다.>

 

 

 

 

 

<때마침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분수대도 멋지죠?>

 

 

 

 

 

<그 것만 있는 게 아니죠. 여기저기 보면 좋은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미원 밖에는 또다른 풍경이 있습니다.

학을 닮은 건물. 레스토랑이나 카페로 추측됩니다.>

 

 

<강변에 옹기 장독대를 파는 곳입니다.

옹기와 한강이 한데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