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걷기여행은 경기도 안양시와 군포시에 걸쳐 있는 수리산 둘레길(임도)를 택했습니다.
임도(林道)란 산림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보존하기 위해 낸 숲길이지만,
요즘은 걷거나 산악자전거를 타는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산길이지만 그리 가파르지 않고 산허리를 감아 돌며 아름다운 풍경 속을 파고드니,
걷기여행을 위한 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여행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군포 대야초등학교와 둔대초등학교를 지나 갈치저수지로 향하는 길에, 누렇게 익어 한참 추수중인 나락이 보입니다. >
<갈치저수지를 따라 올라갑니다. >
<이제 수리산에 들어섭니다
"경기도 안양시와 군포시의 경계에 위치한 수리산은 그 모양이 독수리와 같다하여 수리산이라고 명해졌다는 설과,
신라 진흥왕 때 창건(속달동에 위치)되어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 하였는 데,
그 후 산명을 수리산이라 칭하였다는 설도 있다. ~~~" >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습니다 >
<멀리 군부대도 보입니다. >
<임도오거리입니다. 이정표도 찾아보고, 쉬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난 여기서부터 내려갑니다.>
<수리산역쪽을 향해 내려갑니다. >
<좁은 숲길도 나오는가 했는 데,>
<아차, 하는 순간 길을 잘못들어 수리산역이 아니라 아파트 동네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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