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교양의 수준 한승헌 : 저는 싹수가 있는 한국 정치권의 유머를 기억하고 있어요. 언젠가 청와대에서 고위직 인선안을 가지고 국회가 야당 당수를 만났는데 청와대에서 한 분이 그랬어요. 흠이 있더라도 잘 봐달라고, 그러니까 야당 당수 되는 분이 '이 흠을 다 덮으려면 담요가 여러 장 있어야 되겠다.. 한 생각 바꾸면 ~~ 2019.07.01
56. 보바리 부인의 행복조건 하도 여러 개를 들으니 어떤 팟캐스트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방송 중 이런 말을 했다. "보바리 부인의 행복조건이 뭔지 아십니까? 첫째는 어리석을 것 둘째는 이기적일 것 셋째는 건강할 것!" 어리석은 자는 자신이 제일 똑똑하고 제일 현명하고 남들도 그렇게 인정할 것이라고 여긴다... 한 생각 바꾸면 ~~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