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1강에서 계속) 시고 수보리(是故 須菩堤) : 그러므로 수보리여! 제보살마하살(諸菩薩摩訶薩) : 모든 보살 마하살은 응여시생청정심(應如是 生淸淨心) : 응당 이와 같이 청정한 마음을 내되, 여기서 더러운 마음이 있고 깨끗한 마음이 있다 이런 의미의 청정한 마음이 아니라, 아무런 분별없이 일으키는 그 마음을 이름하여 청정심이라 한다, 보살은 응당히 이와 같은 청정한 마음을 내어, 불응주색생심(不應 住色生心) : 색에 머무르는 마음을 내지 말며,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不應 住聲香味觸法生心) : 소리·향기·맛·감촉·법에 머무르는 마음도 내지 말고,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눈으로 보고 그 빛깔과 모양에 집착을 해서 마음을 내지 아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