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경기도 안성 칠장사 '옛날 혜소국사가 칠장사에 머물고 있을 때, 포악한 악인들 일곱 명이 절 아래에서 쉬다가 한 사람이 목이 말라 샘까지 왔는데, 샘가에 놓인 바가지가 순금으로 된 것을 보고 욕심이 나서 몰래 옷 속에 숨겨가지고 왔다. 나머지 사람들이 샘에 가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나중에 각기 만져보.. 최완수의 '명찰순례' 2018.01.21
철원8경 - 직탕폭포, 고석정, 삼부연폭포 수지에서 철원까지 120Km 밖에 안되는 데 세 시간 반이나 걸렸으니 짜증이 절반, 도피안사에서 가라앉힌 것 까지는 좋은데 벌써 3시를 넘어가고 있으니 살짝 고민이 생깁니다. 어디부터 가야하나, 안보관광 아니면 철원8경? 그래, 오늘은 시간 되는 데까지 철원 8경을 둘러보고 내일 안보관.. 여기저기 기웃기웃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