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기웃기웃

소래 습지 생태공원 - 속담

상원통사 2012. 6. 25. 22:40

인천시 남동구 소래로에 위치한 소래 습지 생태공원에 가면, 물고기와 바다와 관련된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나도 잘 몰랐던 것들도 있기에 여기 올려봅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뱀장어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다본다.

 

 

밴댕이 소갈머리

 

 

말짱 도루묵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고기는 큰 물에서 노는 놈이 크다.

 

 

썩어도 준치

 

 

고기 보고 기뻐만 말고 가서 그물을 떠라.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 돌아온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하다.

 

 

어부지리(漁夫之利)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가재는 게 편이다.

 

 

어두육미(魚頭肉尾)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바닷가 게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가 뛴다

 

재미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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