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치명자산 성지 이곳은 오르기가 힘들다는 아내 말을 흘려버린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지금까지 100여 곳을 다녔지만 어느 한 곳도 오르기 힘든 곳이 없었기에 아내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장인장모님까지 모시고 오는 일정으로 잡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오기에는 너무 무리가 되는 험한 곳, 그러나.. 천주교 성지순례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