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교양의 수준 한승헌 : 저는 싹수가 있는 한국 정치권의 유머를 기억하고 있어요. 언젠가 청와대에서 고위직 인선안을 가지고 국회가 야당 당수를 만났는데 청와대에서 한 분이 그랬어요. 흠이 있더라도 잘 봐달라고, 그러니까 야당 당수 되는 분이 '이 흠을 다 덮으려면 담요가 여러 장 있어야 되겠다.. 한 생각 바꾸면 ~~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