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혜화문~숙정문~창의문 오늘까지 하면 여기 오는 게 벌써 세 번째, 처음엔 중간쯤 가니 성벽 보수공사를 한다고 더이상 못가게 해서 발길을 돌렸고, 두 번째엔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는데, 이번엔 또 뭐가 문제가 될려나 걱정과 함께 시작하는 오늘의 걷기여행, 혜화.. 행복한 걷기여행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