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남태령고개 넘어서 우면산으로 한여름 뙤약볕엔 숨쉬기마저 힘이 들어 꼼짝도 않고 쥐죽은 듯 지내다가, 이젠 조금 나아졌으리라 싶어 오랫만에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남태령 옛길에서 시작하여 우면산쪽으로 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관문사거리 부대앞' 버스정류장에 내려 남태령고개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왼.. 행복한 걷기여행 201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