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세기만의 방문, 광주 공원 차를 타고 지날 때면 창밖을 보며 되뇌이곤 했습니다, '많이 변했네, 언제 한 번 와봐야 하는데~~' 광주에 가는게 연중행사이기에 들러도 시간을 낼 수가 없었는데, 마침 기회가 왔습니다. 성당에 간 아내가 미사를 마칠 때까지 주어진 1시간 반의 틈바구니, 이만큼이면 추억을 더듬는데 부.. 여기저기 기웃기웃 201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