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108살까지 살아볼까 ~~ 해마다 서너 번씩은 감기를 된통 앓았다. 한 번 앓으면 짧게는 열흘, 길게는 스무 날 정도 지나야 겨우 정상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 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감기가 내 곁에서 멀어졌다. 물론 지금도 일 년에 한두 번씩 감기에 걸리기는 하지만, 비상약으로 갖고 있는 ‘판콜S’ 몇 병이면 .. 한 생각 바꾸면 ~~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