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전남 강진 백련사 "백련사는 내가 다녀본 사찰 중에서 가장 거만스런 가람배치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갖고 있다. 의젓한 풍모를 과시하는 자태가 때로는 오만하게 느껴질 정도로 불친절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 만덕산 백련사는 기골이 장대한 무인의 기상이 풍긴다는 식으로 해설하고 한다. 아닌게 아니.. 최완수의 '명찰순례'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