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 카메라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흥국사에서 쫒겨난 나, 그대로 집에 돌아갈까도 생각했지만 내친 걸음이니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봉선사에 들렀습니다. 봉선사(奉先寺) -. 고려 광종 20년(969)에 법인국사 탄문이 운악산 기슭에 창건하고 운악사라 칭함 -. 조선 예종 1년(1469) 정희왕후 윤씨.. 최완수의 '명찰순례' 2017.11.02
11. 성북동 골목길(최순우 옛집 - 길상사 - 심우장 - 수연산방) 서울을 걸으면서 느낀 것들 중 하나!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리고 돈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느낌이겠지만, 뭔가를 보고 느끼려면 강북으로 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저 화려함만으로 감싼 강남보다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고 역사가 숨쉬고 있는 강북이 내겐 더 정답습.. 행복한 걷기여행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