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 건릉 "네가 자결하면 종묘사직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어서 자결하라!" 영조의 노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격해졌다 ~~ 살려만 달라는 세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영조는 끝내 명을 내린다. "세자를 폐서인으로 삼고, 뒤주에 깊이 가두라!" 맏아들 효장세자를 일찍이 여의고 7년 간 후사가 없.. 여기저기 기웃기웃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