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인천 차이나타운 걷기 여행을 하러 가면서 차 가지고 가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지하철을 타고 가자니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하여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인천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옳지 이 기회에 들러 보자 마음먹었는 데, 때마침 수원 사는 친구가 동행해 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마.. 행복한 걷기여행 2019.10.29
31. 강원도 양양 낙산사 어슴프레 기억이 납니다, 큰 불 난 다음 해이니 2006년, 아이들과 함께 왔었지요. 근데 사진 한 장 남아있는 게 없고, 나뿐만이 아니라 아내 머릿속까지 텅텅 비어 있어 왜 왔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산불의 상처가 다 가시지 않고 여기저기 남아있어 안타까워 했던 기억, 불사를 위.. 최완수의 '명찰순례' 201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