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충남 공주 마곡사 이름만 들으면 조금 으시시합니다, 마곡사, 마귀들이 들끊고 있는 무시무시한 계곡의 절? 아닙니다, 신라 보철화상이 법문을 열 때 모인 대중이 삼밭(麻田)의 삼대(麻)같이 많다하여 마곡사라 이름지었답니다. 오늘은 2018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충남 공주의 마곡사(.. 최완수의 '명찰순례' 2018.10.28
40. 입춘, 추운데 봄이라니 ** 여시아상(如是我想) : 이와 같이 나는 생각한다 ** - - - - - - - - - - - - - 춥다, 엄청 춥다. 어찌된 일인지 금년은 예년보다 훨씬 더 춥고 미세 먼지까지 준동을 한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삼진팔한(三塵八寒)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말세의 징조(?)로 보이지만, 그런 걱정일랑.. 한 생각 바꾸면 ~~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