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신심명'] 제2강 (~~ 제1강에서 계속) 어느 날 혜가대사가 방에 계신데 밖에서 문을 두드립니다. 문을 열어보니 어떤 문둥병 걸린 사람이 얼굴을 가리고 서있습니다. 옛날에 문둥병이란 죄를 많이 지어 천벌을 받아 걸린 병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가 ‘제가 죄가 많아 몹쓸 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죄를 사해.. 법륜스님의 법문/6. 신심명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