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전북 고창 선운사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가을이 겨울이 되고 기해년이 경자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정리하여 올려야지, 늦가을이나 안 추운 겨울이나 느낌은 비슷하잖아 ~~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 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걷다 보면 ~~ 일주문이 나오고 ~~ 두리번거리며 조금 더 .. 최완수의 '명찰순례' 2020.01.22
청송 주왕산 & 대전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 송창식님의 노래 <내 나라 내 겨레>가 절로 흥얼거려집니다. 정동진에서보다 몇 초쯤은 더 빨리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기쁨~~ 그것도 밖에 나가 찬바람 쏘이며 보는 게 아니라 커튼만 슬쩍 젖히고 침대에 앉아 휘파람 불며 보는 즐거움! 여기가 어디.. 여기저기 기웃기웃 201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