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부끄럽다는 것 즐겁게 걷고 기분좋게 마시고 조금은 취해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의 일이다. 아내 : 아침에 갈 때, 지하철 안에서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나 : 뭐가요? 아내 : 난 천 원밖에 안 드렸는데, 옆 아주머니는 이천 원, 앞에 앉은 아주머니는 오천 원을 드리더라고요. 나도 더 드렸어야 했는데 .. 한 생각 바꾸면 ~~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