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전남 강진 무위사 백련사 동백숲의 기운에 취해 콧노래 흥얼거리며 향한 곳은 인근에 있는 무위사(無爲寺), 유홍준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한 대목에 가슴은 또 한 번 부풀어 오릅니다. "바삐 움직이는 도회적 삶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무위사에 당도하는 순간 세상에는 이처럼 소담하고, 한적하.. 최완수의 '명찰순례'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