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 풋풋한 목청을 한껏 뽐내는 오정해님의 '진도 아리랑'을 들으며 청산도를 걷는 것도 좋지만 단풍 내려와 눈이 호강하는 노랫가락 속의 고갯길을 걸어보는 것.. 여기저기 기웃기웃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