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로 가는 길 (동학사~남매탑~갑사) 1983년 1월부터 시작했으니 노가다판(건설현장)에서 일한 지 올해로 32년째, 저 위 높으신 분부터 일당쟁이(일용잡부), 동네 건달들까지 층층이 여러사람도 보았고, 대기업 그룹사부터 알탕갈탕 자수성가한 발주처까지 고루고루도 접해보았지만, 제일 속 뒤집어 지는 때는 X도 모르는 것들.. 여기저기 기웃기웃 2014.11.17